원격 근무 제도를 소개합니다

포자랩스는 일주일에 2번 원격 근무를 합니다. 원하는 곳 어디서든 일할 수 있죠.

원격 근무 제도를 소개합니다

포자랩스는 일주일에 2번 원격 근무를 합니다. 원하는 곳 어디서든 일할 수 있죠. 

근무 시간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요. 08시부터 10시 30분 사이에 근무를 시작해서 8시간 일하고 알아서 퇴근합니다. 어린이집 등원 같은 개인 사정도 곧잘 배려해 주는 편이고요. 물론, 회의가 있거나 팀 업무에 지장이 생긴다면 근무 시간 조정은 필요해요. 

각자 상황에 맞게 근무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되, 회사의 목표 달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자랩스의 문화입니다. 

때로는 야외에서, 때로는 반려묘와 함께 일해요
아이와 반려견과 함께 일하기도 하고요

마이크로 매니징도 없습니다. 놀라울 정도의 상호 신뢰가 있기 때문인데요. 원격 근무할 때 뭘 했냐, 자리는 왜 비웠냐는 등 꼬치꼬치 캐묻지 않아요. 대신, 일일 보고는 하고 있어요. 오늘 할 일을 적어 동료에게 공유하는 건데요. 내 업무에 들일 품과 시간을 미리 가늠해 동료 간 협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함이죠. 

일을 처리하는 과정은 슬랙으로 소통하며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발생하는 실수를 줄이고 있어요. 일의 결과는 노션에 모두 기록해 구성원 모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죠. 

포자랩스의 원격 근무 문화는 사실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지켜온 문화니, 올해로 6년 되었군요. 구성원들이 ‘원격 근무' 제도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그리고 일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 설문 조사를 진행해 봤습니다.


우선, 전반적인 만족도를 물어 봤습니다. 

원격 근무의 어떤 점이 만족스러운지 물어봤어요.

모두 어디에서 일했는지도 궁금한데요.

때로는 사무실에서 다 같이 왁자지껄하게, 때로는 집에서 조용히 혼자 일하다 보면, 회사가 원격근무 제도를 운용하는 것이 단순히 '복지' 차원에서 제공하는 게 아님을 깨닫게 돼요.

포자랩스는 구성원 모두가 일에 몰두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제각각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원격 근무'는 회사가 효과적으로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포자랩스만의 일하는 방식인 것이죠.